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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LOG] 우당탕탕 신입 일기

dev_y.h 2026. 8. 3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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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 신입 받아라~] (업데이트 일시 : 2026.09.01)

[프롤로그] (업데이트 일시 : 2026.08.30)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프롤로그]

퇴사 후 공백기가 어느덧 2년이 되어가고 있다.

프로지방러라 이력서를 넣을 수 있는 공고가 많이 없었다.

쌓여 가는 서류 탈락, 최종 면접 탈락이라는 스트레스보다는 이력서를 넣을 수 있는 공고가 없어서 스트레스였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많은 일을 겪었다.

면접이 끝난 뒤에는 내가 부족한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경력이 없고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정작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다는 나를 판단하려는 질문들이 많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그 질문들이 계속 생각났다.

나는 정말 무엇을 준비하고 있었던 걸까.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서 어느 순간부터 도전이라는 것이 두려워졌다.

'내가 너무 늦은 걸까?',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내가 능력이 그렇게 없는 걸까?'

졸업 이후 여러 가지 이유로 공백기가 길어졌고, 시간이 지날수록 취업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렇게 마지막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이력서를 처음부터 하나씩 들여다보며 수정을 거듭했다.

내가 무엇을 해왔는지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내가 어떤 성과를 냈는지 다듬었다.

마지막으로 면접을 본 회사에서는 내 역량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하게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드디어 취뽀!

 

무엇보다 내가 정말 가고 싶었던 회사였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이렇게 출근을 앞두게 되니 너무 긴장이 된다.

첫날에는 무엇을 할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가야 할지,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새로운 분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여러 생각이 든다.

뭐 가보면 알겠지!!

할 수 있다!!

시작된 나의 인생 2막

 


[1화 - 신입 받아라~]

흑흑 블로그 접속하니 내가 눈물이 다 나네

얼굴도 모르는 당신.. 꽃길 걷게 나도 응원해주게써~

감사의 의미로 1화 첫 컷의 영광을~~ 😆

마음이 넘모 따수운 당신~

그리고 점장님께도 연락이 왔다.

흑흑 우리 점장님 ㅠㅜㅠㅜ 

공백기가 길어지는 취업 준비를 하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던 터라 그런지 점장님 연락에 눙물이 났다. 🥹

출근까지 챙겨주시는 머찐 우리 점장님~~

월급 받으면 바로 달려간다

머찐 우리 점장님

내가... 이 나이에 용돈을 받아도 되는 건가?

나.. 진촤 잘해야겠잔하

용똔 고맙슴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나도 힘들었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들도 마음고생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응원을 받는 기분이다.

 

하하! 그렇게 첫 출근 ~

긴장해서 어제 잠 제대로 못 잔 건 안비밀 ㅎㅎ

신입 어서왔다~

 

내가 제일 빨리 온건 줄 알앗는데 나보다 더 빨리 오신 소장님이 계셨다...

이것이.. k-직장인?

ㄴㅇ0ㅇㄱ

 

히히히 사무실 도착해서 출근하시는 분들과 인사를 나눴다.

일단 쵸쿰 어색함이 느꼈다.

심장 밖으로 튀어나올뻔...

빨리 적응해서 프로 일잘러 되고싶다.

어색한 나에 모습

 

개발 환경도 무려 맥북..!!

윈도우만 쓰던 내가 맥북을 쓸 수 있을까?ㅠㅠ

아악 나 맥북 처음 뜯어봐 넘모 설레 🥰

그리고 책상도 스탠딩 책상이다!

히히 맥북이다

 

우리회사는 장비에는 아끼지 않으시는 것 같다.

제가 이런 영광을 누려도 되는걸까요? 🥲

대표님 넘모 멋져

넘모 머찐 대표님

 

그리고 이제 내가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장비 교육을 받게 되었다.

울 개발팀 다들 넘모 따수어~~ 😆

모르는걸 질문하면 다 알려주신다. ㅠㅠ

너무 긴장하고 어떤게 중요한지 몰라서 그냥 듣는 족족 다 메모 했다.

제대로 된 걸 메모하고 싶은데 어떻게 메모하고 내용을 정리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동료와 나으 모습

 

그리고.. 울 회사 밥도 주잖아...

나 감동받았잖아~

이제 편의점 안 가도 되는 거잖아~

울 회사 밥까지 주다니

 

점심을 먹고 대표님과 회의를 했다.

문제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알아 들었다.

일단 회의가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건지는 알게되었다.

용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

몰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나에 모습

 

회의를 하고 나서 알게되었다.

지금 계신 분들이 장비와 프로그램을 만드셨다는데...

저걸 어떻게 만드신거지...

넘모 놀란 나의 모습

 

이런 귀한 분들과... 누추한 내가 있어도 괜찮은 걸까...

그... 여기에 제가 있어도 되는걸까요..?

나 넘모 쭈글

 

그... 혹시 사람 일은 모르니... ㅎㅎ

회사 분들이 혹시 제 블로그를 알게 되어 이 글을 읽으신다면...

안녕하세용 신입 임니당. 🙋‍♀️

아직은 모르는 것도 많고 실수도 하겠지만 빨리 적응해서 하나씩 제 몫 해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 열심히 해서 다 부숴볼게요. 🫡

잘 부탁드립니다!

히히

 

신입의 첫 출근 엉망진창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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